2012년 7월 24일 화요일

하지만,

나는 충분히 혼자 쉬었고, 이제 할 마음도 들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자. 졸업을 위해, 나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2012년 7월 17일 화요일

힘들다~

그냥~ 뭔가를 시작하는게 너무 힘들다. 왜 이렇게까지 힘들까? 휴~ 논문도 써야 하고, 졸업도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그냥 놀고싶고, 다 하기 싫다. 우울하구나~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사기 본기에서 (page 125~126)

주나라의 목왕이 견융족을 정벌하려 하자 신하인 제공 모보가 간했다.

"안 됩니다. 선왕께서는 덕을 드러냈을 뿐이지 무력을 과시하지 않으셨습니다. 병력이란 신중하게 보유하고 있다가 적절한 때에 출동시키는 것으로, 적당한 시기에 출동하면 힘을 가지게 되지만 과시하다 보면 장난거리가 되는 것이니, 장난거리로 쓰면 위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나라 문공은 '창와 방패를 거두어 쌓고, 활과 화살을 거두어 저장했네. 나는 아름다운 덕을 추구하고, 온 나라에 행하여 왕도로써 천하를 보존하리.' 라고 노래하셨던 것입니다. ..."

내가 남보다 큰 무력을 가지고 있을 때가 있다. 누구보다 힘이 더 쌜수도 있고, 더 많이 알 수도 있고, 돈이 많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나의 무력을 나를 과시하는데 사용한다면 단지 장난거리로 위력이 없이 사용하는 것이 될 것이다. 오히려 이러한 무력을 적절한 때에 적절한 방법으로 여기에서 이야기 하는 덕을 들어내기 위해(기독교 식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데) 사용한다면 아마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큰 역활을 하게 될 것이다.

대사증후군 탈출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드디어 오늘 몇일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받은 검진 결과가 나왔다. 스포츠 컴플렉스의 교수님과 검진 결과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많은 충격을 받았다. 교수님은 내가 체력, 근육 모든것이 너무 부족해 1차적으로 기초적인 운동 부터 해야 한다고 하셨다. 약 1시간 반 정도 할 예정인데, 1기들은 하다가 실신한 사람들도 있었단다. 음.. 나도 그렇게 약해졌나?

중요한 것은 앞으로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아야 하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내 몸을 잘 관리하고 열심히 운동해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80년을 열정적으로 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앞으로의 직업은?

안정적이면서도 가장 강력한 수펴 갑을 가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KBS로 가는 것은 굉장한 의미가 있다. 왜냐면 모든 방송의 시작은 컨텐츠이기 때문이다. 컨텐츠를 잘 생성하고, 보호 및 관리하는 일을 제대로 하게 된다면 앞으로의 방송 산업에 큰 역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KBS를 마치 애플의 애플스토어와 같은 환경으로 만들어 준다면 엄청난 파급력이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고민해 보자.

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개혁주의 신앙의 핵심 사상

Sola Scriptura, Solus Christus, Sola Fide, Sola Gratia, Soli Deo Gloria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

아내와 잠시 산책

아내가 오후에 커피를 들고 잠시 랩에 들렸다. 커피를 마시면서 랩 옆 단풍이 가득한 길을 걸으며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가 충분히 행복한 시간이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