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2일 금요일

이 블로그의 성격

공부는 하기 싫고, 그냥 이리 저리 떠돌던 중에 오늘 블로그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것 저것 쓰다보니, 이 블로그를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용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 생각없이 아무 의미 없이 무언가를 하는 것은 내 성격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이 블로그는 내가 하루를 살아가면서 꼭 써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고 싶다. 예를 들어서,


오늘 같은 경우 주식으로 거의 40만원 정도를 썼다. 쓰고보니, 생활비가 빠듯하게 남아 있었다. 사실 주식을 살때 투자자의 규칙을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 생각없이 좋은 주식이라 하더라고 사게 되면, 알거지 되기 딱 좋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가 일주일에 10만원 정도 쓴다고 보고, 40만원을 핸드폰 요금을 포함해서 사용한다 생각할 때, 14만원(1주에 만원씩 포함)은 따로 떼어 두었어야 했다. 지금 내 수중에 있는 돈이 10만원이기 때문에 랩비로 잠시 빌려쓰거나, 어머니께 지원 요청을 해야 할 것 같다. 다음 부터는 일주일에 10만원씩 핸드폰 요금은 만원씩 생활비를 확보하면서 주식 투자를 하도록 하자.


이런 식으로 오늘의 경험이나 오늘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하도록 하자. 특히 주말에는 성경공부한 내용이나 설교 말씀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들을 정리하자. 이렇게 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이득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선, 나 자신을 매일 반성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자라가는 나의 삶의 목표와도 맞게 된다. 또한 글을 잘 쓰고, 다른 사람들에게 잘 표현하는 재일이가 되는 것 또한 나의 삶의 목표이기 때문에 이것도 나의 사명에 맞다.
더 성장하고 자라나는 재일이가 되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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