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6일 화요일
마감에 부딪쳤을 때
이제 군대 면제 여부를 결정하는 전문연 시험을 하루 앞두고 있다. 사실 내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하지만 이런 저런 것들 때문에 긴장이나 집중이 되질 않는다. 생각해 보면 내가 어려운 일이 있거나 부딪치고 참고 이겨내야할 일들이 생겼을 때 그것을 정면으로 부딪치지 못하고 딴 짓하면서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속이고 피했던 적이 많은 것 같다. 대학원 입학 시험때도 그랬고 최근에 본 중간, 기말 시험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지 못했다. 정리해 보면 마무리가 부족하다는 말이다. 어떤 것을 하더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바꾸기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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