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갑천을 따라서 자전거도로 타고 가는 것은 괜찮았다. 문제는 신구교 지나서 불문교 꺽어 들어가는 길에 천변을 따라 가는데, 으악 비포장 도로. 힘들었다. 괜히 길도 잘못 들었다가 이상한데로 갔었다.
아래 사진은 비포장 도로 지나서 두장 찍은 사진이다.
결국 한국타이어가 있는 지점에서 다시 도로로 들어서서 계속 직진!!! 익숙한 도로를 지나서 이제는 산길로 쭉 따라 올라가는 오르막길이 있었다. 따로 길도 없고, 차도로 가야되서 무척 위험하고 힘든 길을 지나 지나, 드디어 대청댐 도착. 5:30~7:05동안 약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여행이었다. 증거사진을 위해 대청댐에서 사진을 찍었다. ㅎ
그리고 저녁 식사를 하고 어두운 가운데 학교로 이동했다. 9시 반쯤 학교 근처에 도착해서 나는 바로 집으로 고고~ 자전거 타고, ㅎㅎ 도착해 보니 10시 반 정도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도착해서 한컷 ㅎ
그래서 총 자전거 탄 시간은 4시간, 거리는 대청댐 까지 20km, 집까지 12km해서 총 20km+20km(왕복)+12km = 52km를 이동한 대 장정이었다.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다음에 한번더 도전해 볼만한 여행이었다. 다음에는 천안까지, 참고로 천안까지는 47.88km ㅎㅎ
참석자: 김재일, 이범식, 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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