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2일 목요일

FELT Q520 자전거를 구입하다

드디어 자전거를 구입했다. 모델 명은 FELT Q520이다. 실제 모델 사진은 아래와 같다.


위 사진에 보면 파란색이지만, 내건 빨간색이다. 나중에 직접 사진을 찍어서 올려놓을 것이지만, 내꺼가 더 이쁜것 같다. 해당 스펙은 다음과 같다.

FRAME: Q Series 6061 Aluminum, Externally Butted Tubing, A-stay Design, Semi-Integrated HT, 3D Forged Dropouts, Disc Brake Specific

FORK: Suntour XCT-V2, Preload, internal Spring, Alloy crown, 75mm travel

DRIVETRAIN: Shimano 24 speed, Alivio rear derailleur, EZ-Fire Plus shifters, Shimano 42-34-24 Crank, Sram PG-850 Cassette

WHEELSET: WTB SX-24 Double-Wall Rims w/eyelets, Shimano FH-M475 rear hub, Black Stainless Steel 14G Spokes. WTB 2.1 Motoraptor Tires,

COMPONENTS: Shimano 42-34-24 Crank, Tektro IO Mechanical disc brakes 180mm FT/160mm RR Rotors, Semi-Integrated Headset, Felt Façade Dual Density Saddle, Alloy Seatpost, Forged Aluminum Stem, Aluminum Bar, Dual Density Grips, MTB Design Pedals

SIZES: 13.5 / 15.5 / 17.5 / 19.5 / 21.5”

COLOR: Matte Royal Blue

WEIGHT: 31.4 lbs

MSRP: $499

보면 알겠지만, 499$, 1$을 1000원으로 했을때 약 50만원 정도하는 자전거이다. 그런데 이게 운반중에 약간의 기스가 나서 아저씨께서 무려 39만원 약 20%정도를 깍아서 팔아 주셨다. 으메~ ㅎㅎ 따져보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잘 산것 같다. 사실 사러 가기전까지 누가 사가지 않으려나 조마 조마 했었다.
물론, 혹자는 인터넷으로 사면 더 싸게 살 수 있지 않나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고장 날때마다 수리해 주실테고, 나에게 맞춰서 브레이크부터 안장까지 전부 세팅해 주시는 아저씨를 보며 참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이제 시작이다. 부품에 대해서 좀더 찾아보고 공부한 후에 본격적으로 자전거의 세계에 빠져 보도록 해보자.
참고로 이전 자전거로는 학교에서 집까지 1시간 걸리고, 집에오면 지쳐서 힘들었지만, 확실이 이번에 산 자전거는 40분 걸리는데다 몸도 덜 지쳐서 정말 탈만해 졌다. 이제 매일 자출(자전거로 출퇴근)이당. ㅋㅋ 자출 2일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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