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4일 월요일

또 다시 시작하다.

여러 길을 돌아 여기까지 왔다.

박사학위에 진학했고, 다시 사랑을 했고, 결혼을 했고, 교회를 옮겼다. 아침 정철 영어를 시작했고, 인문학 책을 읽기 시작했으며, 에베소서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만두었던, 운동을 대사증후군 탈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 시작했고, 아침에 일찍일어나기 시작했다.

그 많던 나의 삶의 여정 가운데 여정을 가장 비튼 2011년이었다. 이제 2012년을 준비하며, 하루의 여정들을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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